▲ 어쿠스틱콜라보. 제공ㅣ어쿠스틱콜라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어쿠스틱콜라보가 2020년 첫 음원 '아주 가끔은'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30일 발매되는 '아주 가끔은'은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어쿠스틱콜라보만의 감성을 깊이 담아낸 노래다.

늘 가득 차 있던 사람이 떠나버리고 허전한 공간을 일상으로 채우던 하루하루가 익숙해 질 때 쯤, 문득문득 떠오르는 시간을 이야기하는 공감대를 자극한다.

'아주 가끔은'은 모두의 사랑과 이별을 유난스럽지 않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어쿠스틱콜라보 멤버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노래다. 이별의 정서를 담았지만 마냥 슬프지 않고, 너무 담담하지 않게 표현했다.

'아주 가끔은'은 미디엄 템포를 바탕으로, 어쿠스틱기타 사운드와 콘트라베이스로 채워진 저음이 리드미컬하게 더해져 미묘한 보컬의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담아냈다. 기타리스트 김승재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편안함을 더했다.

'아주 가끔은'은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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