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LG 트윈스 훈련이 30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임찬규는 불펜에서 최일언 코치의 특급 지도를 받았다. 30분 이상 일대일 밀착 지도를 한 최일언 코치는 임찬규 앞에서 직접 투구를 하기도 하며 세세한 조언을 했다.

정교한 구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인 임찬규는 지난 몇 차례 청백전에서 실점을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청백전은 청백전일 뿐, 자신의 구위를 점검하는 과정이고 시즌이 개막하면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을거라 말했다. 

계속되는 시도와 훈련 끝에 임찬규가 정규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LG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찬규, 강력한 투구 훈련 

직접 투구폼 보여주며 이해 돕는 최일언 코치 

임찬규, 완벽한 구종을 찾기 위해 

훈련, 또 훈련 

임찬규, '지금은 어디까지나 테스트일 뿐, 정규 시즌 때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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