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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7, 과도한 신체접촉 시도에 '몸살'…안전사고 우려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2020년 03월 30일 월요일

▲ 미스터트롯 톱7. 출처ㅣ뉴에라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이 뜨거운 인기와 함께 일부 팬들의 과도한 접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스터트롯'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0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는 30일 공식 SNS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서포트' 관련 공지와 함께 '아티스트 접촉 시도 자제'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팬 여러분들은 공개되지 않은 촬영 현장의 방문 및 아티스트에 대한 접촉 시도를 자제해달라"며 "아티스트가 차량 이동 중에 창문을 내리고 인사를 드리지 못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톱7 멤버들은 최근 뜨거운 인기와 함께 여러 방송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톱7 멤버들의 팬덤도 급격히 불어나 이들의 스케줄에 수많은 팬들이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톱7 멤버들의 퇴근길을 기다리던 팬들이 과도한 애정 표현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차량 가까이 붙거나, 열린 창문 안으로 선물을 밀어넣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대부분의 연예인 팬덤에는 팬들 사이에서의 암묵적인 룰이 있다. 일정한 거리를 지키고, 스타에게 함부로 접촉하지 않고, 선물은 회사 측을 통해 위험하지 않게 전달하는 등 좋아하는 스타의 안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에 대한 것이다. 특히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는 이같은 스타와 팬의 거리 유지가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 뉴에라프로젝트 안내문. 출처ㅣ뉴에라프로젝트

반면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스터트롯' 톱7 팬덤은 기존 팬덤 이상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유입된 이들이 많다. 팬덤 문화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의 팬들 사이에서 좋아하는 스타의 얼굴을 좀 더 가까이 보고, 만지고 싶고, 하나라도 더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내다보니 이같은 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팬들은 지나가는 차량 안으로 손을 넣어 정동원의 얼굴을 만지려 하거나, 이찬원의 손을 강제로 잡거나, 선물을 얼굴 쪽으로 던지는 경우도 있어 과격한 애정표현이 안전사고로 번질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앞서 '미스트롯' 팬덤에서는 마침 적절하게도 송가인을 필두로 대부분의 팬클럽이 발빠르게 체계를 만들고 스타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내부 규칙을 세워 운영한 바 있다. 덕분에 팬클럽 문화에 익숙지 않은 유입 팬들로 인한 질서 붕괴와 진통을 겪지 않을 수 있었다.

'미스터트롯' 팬덤이 '미스트롯' 못지 않게 거대해진만큼 향후 벌어질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신흥 팬덤 사이에서의 질서 의식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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