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 박시은 가족사진. 출처ㅣSBS 동상이몽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동상이몽2'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딸 다비다와 함께 첫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진태현은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딸 다비다와 함께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으며 '훈훈'한 일상을 시작했다.

다비다는 박시은에게 강하늘과 부부로 출연했던 드라마를 거론하며 "진태현과 강하늘 중 누가 더 멋지냐"고 물었다.

박시은은 "하늘이와 9살 차이나서 미안했는데, 하늘이가 동안이라고 해줘 오빠라고 부르라고 해 착했다"면서도 "난 아빠 없으면 못 한다"고 달콤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 사람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맞춰입고 가족사진 찍기에 나섰다. 진태현은 사진작가에게 박시은과 딸 다비다의 투샷을 부탁했고, 박시은은 친구같은 모녀샷을 위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이후 딸 휴대폰 속 배경화면에 깔린 가족사진을 보며 "코 끝이 찡,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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