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 이지애 최송현 이재한 전현무 (왼쪽 위부터 차례로). 출처|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들과 모였다. 

오정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에 나와 처음 만났지만, 마치 한 학급 친구들처럼 따뜻했던 KBS 32기 동기들. 그중 제일 꾸러기들 같았던 아나운서 직종 우리 넷"이라며 "비혼주의자였던 송현이를 운명론자로 확 변하게 해준 재한 오빠 덕에 모처럼 그때 그 어린이들이 모였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정연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최송현의 연인 이재한이 밝게 웃고 있다. 네 사람은 2006년 KBS 입사 동기들로, 현재는 모두 KBS를 퇴사하고 방송인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공개 연애 중인 최송현과 이재한이 출연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촬영차 모였다. 해당 촬영분은 지난 30일 전파를 탔다.  

오정연은 "'부러우면 지는거다' 본방사수하고, 모였을 때처럼 다시금 뭉클해져서 잠 못 드는 밤"이라며 행복한 최송현의 모습에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 SBS CNBC '집사의 선택' 등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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