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를 인정한 가수 박혜경. 출처| 박혜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혜경이 열애를 인정했다.

박혜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약 1년 3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혜경은 3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년 3개월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경은 "남자친구가 음악을 좋아해서 취미로 밴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다보니 가까워져 연인 사이까지 발전했다.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너무 조심스럽다"며 "서로 나이가 어리지 않다보니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열애 기사로 인해 제 신곡 나온게 잊혀질까 걱정이다. 이틀 전 발매된 신곡 '레인보우' 관심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박혜경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혜경 입니다.

이렇게 기사가 나오고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남자친구와 약 1년 3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음악을 좋아해서 취미로 밴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다보니 가까워져 연인 사이까지 발전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서로 나이가 어리지 않다 보니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 너무 열애 기사로 인해 제 신곡 나온게 잊혀질까 걱정이네요. 이틀 전 발매된 신곡 '레인보우' 관심 가져주세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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