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민.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비디오스타'에 떴다.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스터트롯’ 김경민이 ‘비디오스타’에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興강자 “7”'로 꾸며지는 가운데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 이후 몸값이 40배 올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트롯 출연 전에는 출연료 없이 ‘열정페이’로 일한 적이 더 많았다고 그는 고백했다.

이어 김경민은 “미스터트롯 출연 후 고향 계룡시에 현수막이 무려 15개가 걸렸다”고 귀띔했다. 이에 MC박나래가 “저는 2019년 MBC 대상받은 직후 현수막이 8개가 걸렸다”고 덧붙이며 김경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김경민은 형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트롯테이너 왕좌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가 활약한 분야는 ‘폭로’. 김경민은 평소 롤모델로 언급하던 김수찬에 대해 패기 넘치는 폭로를 하는가하면 다른 출연진들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폭로해 모두를 당황케했다는 후문이다.

▲ 김수찬.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비디오스타'에 떴다.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수찬은 '미스터트롯'에서 화제됐던 임영웅과의 ‘1대1 레전드 미션 대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임영웅과의 1대1 대결에서 300대 0이란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김수찬은 “퀼리티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 영웅이 형을 뽑았다”고 이야기하며 “0점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경연 이후 현장에 있었던 남진과 나눈 이야기를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 신인선.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비디오스타'에 떴다.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중 썸녀와 헤어진 일화를 밝혔다. 이를 듣던 나머지 출연진들이 “신인선이 실연의 상처로 힘들어했다”며 당시 힘들어한 신인선의 모습을 전했다. 이에 신인선이 “오히려 지금은 그녀에게 감사하다”며 담담하게 영상편지를 남겼다고.

뿐만 아니라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후, ‘올왁싱’ 마니아가 됐다”고 밝히며 폴댄스를 위해 전신 왁싱을 한 후 “해방감을 느꼈다”, “아침에 샤워할 때마다 뿌듯하다”고 덧붙이며 주위에도 권유에 나섰다.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의 입담은 3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비디오스타'에 떴다.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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