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이영하(왼쪽)와 라울 알칸타라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청백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곽혜미 기자,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두산 베어스 이영하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두산은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청백전을 진행한다. 당초 이날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지만, 구단 사정으로 1시간 늦은 오후 2시부터 펼쳐지게 됐다. 청백전은 SPOTV2와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되고, 최두영 아나운서와 스포티비뉴스 이재국 기자가 캐스터와 해설을 맡는다.

이날 경기는 6이닝 게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청팀에선 선발 이영하를 필두로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오재원(2루수)~김재환(좌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정상호(포수)~류지혁(3루수)~이유찬(유격수)~이흥련(지명타자)이 출격한다.

불펜에선 함덕주와 윤명준, 김민규가 대기한다.

백팀은 알칸타라가 선발 마운드를 맡는다. 알칸타라는 당초 27일 등판 예정이었지만, 목 담 증세를 느껴 출전을 미뤘다. 타선은 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김대한(우익수)~안권수(중견수)~오명진(지명타자)이 이룬다.

불펜에선 박치국과 이형범, 채지선이 몸을 푼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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