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이 집 화장실을 공개했다. 출처ㅣ강민경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보수 공사가 완료된 레트로풍 집 화장실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집들이. 생충이네 욕실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얼마 전에 화장실 보수공사를 했다"며 "사진을 SNS에 올렸더니, 보여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영상을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테리어에 대해 "세련되지 않은 목욕탕 그런 느낌이 좀 나는데 약간 빈티지하면서 레트로한 감성을 녹일 수 있는 욕실을 평소에 갖고 싶었다"며 "따뜻한 욕실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서 투톤으로 타일을 배치를 했다"고 전했다.

강민경이 공개한 집 화장실은 초록색과 흰색의 투톤 타일이 서로 어우러져 레트로 분위기를 가득 풍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민경은 욕실에서 가장 아끼는 아이템을 변기로 꼽으며 거액을 투자해 산 휴지걸이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휴지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여 먼지가 많이 나지 않는 환경을 생각한 재생 휴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 강민경이 집 화장실을 공개했다. 출처ㅣ강민경 유튜브 캡처

외에도 자신이 사용하는 보디 제품부터 향수, 식물 등을 소개한 강민경은 화장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강민경은 화장실 공사 기간 동안 멤버 이해리 집에 얹혀살아 '강생충'이란 별명을 얻었던 만큼 영상을 이해리와 촬영했지만 해당 촬영분이 모두 없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장실에서 자도 될 것 같다고 감탄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강민경은 지난 18일 발매된 가수 박경의 신곡 '새로고침'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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