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태백의 감독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방송으로 '태백의 감독들'이 안방을 찾는다. 

31일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는 역대 스페셜 감독 열전이 담긴다. 이동국 박주호 김재환 알베르토 안정환 등의 활약상을 모아서 선보인다. 

슛돌이들에게 "시안이 아빠 아니에요?"라고 인지도 굴욕을 당한 이동국을 필두로 건후보다 더한 슛돌이들의 비글 매력에 당황한 박주호의 모습도 다시 볼 수 있다. 얼떨결에 첫 감독직에 부임한 ‘강서구 기성용’ 축구돌 김재환, 이탈리아 축구를 전수한 FC슛돌이 첫 외국인 감독 알베르토, "최선을 다해 뛰었다면 이긴 것"이라는 값진 가치를 알려준 안정환까지 슛돌이들과 다양한 호흡을 보여준 감독의 모습이 시선을 끌 전망이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강원도 태백 삼척 동해에서 온 7명의 아이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축구를 향한 열정을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면서 잠시 숨고르기에 나선 상태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태백의 감독들'은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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