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미야사코 히로유키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일본 중견 개그맨이 쌀 사재기를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빈축을 샀다.

31일 일본 주간지 플래쉬는 일본 개그맨 겸 배우 미야사코 히로유키(50)이 식료품 사재기를 했다며 사진을 찍어 보도했다. 해당 내용은 다음달 14일 발매분에 정식 공개될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산 우려로 일본 내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자 일본 농림수산청까지 나서서 자제를 촉구하며 특히 식료품은 필요한 만큼만 사도록 호소한 터라 이 일이 더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미야사코 히로유키는 자전거 핸들 양쪽에 묵직한 비닐봉지를 가득 걸친 채 걷고 있다. 

주간 플래시는 '연예인 쌀 사재기'에 웃을 수가 없다며 1kg 700엔(약 7890원) 정도의 고급 쌀을 8kg 이상 구입했다는 목격자의 인터뷰도 함께 공개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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