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가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FC슛돌이의 전임 감독을 맡는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가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의 전임 감독을 맡는다. 

31일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측은 "이영표가 FC슛돌이의 전임 감독을 맡는다"고 밝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신들린 승패 예측 축구 해설로 '문어 영표'라고도 불린 이영표가 슛돌이들을 지도하게 됐다. 

축구 해설위원에서 FC슛돌이 감독으로 변신한 이영표는 '문어 영표'라는 별명에 걸맞은 슛돌이 맞춤 족집게 트레이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는 이동국 박주호 안정환 김재환 알베르토 등 전현직 축구선수와 축구를 사랑하는 유명인들이 스페셜 감독을 맡아 아이들을 가르친 바 있다. 

전임감독이 된 이영표의 모습은 31일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태백의 감독들'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태백의 감독들'은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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