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무관객 녹화와 스페셜 방송을 병행한다. 

31일 KBS 관계자는 "다음주까지 스페셜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오늘(31일)은 예정대로 녹화가 없다. 당분간 스페셜 방송과 무관객 녹화를 병행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3일 방송 예정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기존 방송분을 편집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지난 1월 중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병하면서 KBS 음악 프로그램 다수가 녹화를 중단하거나 관객없이 녹화를 해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지난 2월 4일부터 관객 없이 녹화를 해서 방송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페셜 방송과 병행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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