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한 율희. 출처| 율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쌍둥이를 출산한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 라붐 출신으로 FT아일랜드 최민환 아내 율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율희는 "아이들이 쌍꺼풀이 있냐"고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쌍꺼풀이 있는데 살이 쪄서 지금은 묻힌 것 같다. 아기들이 쌍둥이치고는 튼튼하게 나왔다. 신생아 소리를 집에서 오랜만에 들어서 좋다"고 쌍둥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이어 율희는 "아기들이 요즘 4시간 정도는 자고, 길면 5시간 정도도 잔다. 재율이도 50일 정도 지나서야 살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출산 전후로 살이 많이 쪘다는 율희는 "쌍둥이 낳고 살이 많이 쪘는데 아직 그 살을 다 못 뺐다. 부기도 많이 있다"고 몸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율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잠든 쌍둥이들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겠다고도 알렸다. 율희는 "임신했을 때부터 영상을 꾸준히 찍었다. 채널은 아직 안 만들었지만 '율희의 집'으로 채널 이름을 지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모아서 영상을 만드는 데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민환-율희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결혼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최민환이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하차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