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먼 킴과 딸 루아나리(왼쪽부터). 출처ㅣ레이먼 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셰프 레이먼 킴이 딸 루아나리 양과 근황을 전했다.

레이먼 킴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학이 20일로 미뤄진 이제. 집에 있는 모든 시간 때우기용 장비들과 택배 박스들을 모두 사용했기에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촬영한 사진부터 캠핑을 떠나 친 텐트, 캠핑카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레이먼킴은 "캠핑 게다가 장박. 이제는 대자연에 몸을 맡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루아나리는 완전 강아지야, 캠핑장에서도 잘 지내보자"라며 "나중에도 루아가 어른이 돼서 뒤돌아보면 이 암울했던 겨울과 봄에도 우리가 함께여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줄게"라고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 레이먼 킴이 공개한 캠핑 사진. 출처ㅣ레이먼 킴 SNS

이를 본 KBS 도경완 아나운서는 "형도 캠핑? 나랑 한번 같이 가요. 나도 연우 데리고 주말마다 다니는데"라며 함께 떠나는 캠핑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자 레이먼 킴은 도경완에게 "저도 아들이면 둘이 갈 텐데. 사실 캠핑 내 타입 아니다 힘들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레이먼 킴은 배우 김지우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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