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우절을 맞이한 김민국의 페이스북. 출처ㅣ김민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 군이 만우절을 맞이해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김민국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놈 그새 또 많이 컸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민국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아빠 김성주 사진으로 바꾼 뒤 "철 들어 버렸네요"라고 적어놓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배경사진 역시 묘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바꾸며 아빠 코스프레를 이어갔다.

▲ 김민국이 아빠 김성주를 따라한 게시물. 출처ㅣ김민국 SNS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김성주로 탈바꿈하며 아이디까지 바꾼 것으로 알려진 김민국은 페이스북 이름만 자신의 이름인 것에 대해 "이름 바꾸면 60일동안 그것만 써야한대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민국은 과거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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