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이 소속 선수 한 명이 1일 폐렴 소견 진단을 받아 이날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소속 선수 한 명이 폐렴 소견 진단을 받아 훈련 취소와 함께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

해당 선수는 3월 31일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1일 아침 CT 및 MRI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폐렴 소견을 받았다. 현재 발열 및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은 없지만, 선별 진료소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산은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따라 1일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 이어 다음날인 2일 오전 훈련도 취소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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