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페리가 자가 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출처l케이티 페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약혼, 2세까지 가진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임신 중 자가 격리 근황을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 격리 전, 자가 격리 중"이라며 자가 격리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자가 격리 전에는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에 풀 메이크업한 모습이라면, 자가 격리 중에는 민낯의 수수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임신부 케이티 페리는 더더욱 코로나19를 우려해, 자가 격리 수칙을 지키면서 근황을 전한 듯하다.

그러면서 그는 "집에서 쉬면서 '아메리칸 아이돌' 에피소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재치있게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홍보도 덧붙였다.

▲ 자가 격리 전 모습을 공개한 케이티 페리. 출처l케이티 페리 SNS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해 이별과 만남을 반복한 케이티 페리와 올랜드 블룸은 올여름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식 일정을 연기했다. 케이티 페리는 최근 신곡 '네버 원 화이트'로 결혼을 앞둔 심경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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