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가 영화 '소방관'에서 하차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유승호가 결국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승호는 최근 영화 '소방관'에서 하차했다.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은 소방관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으로, 곽도원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유승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메모리스트' 이후 '소방관' 촬영에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촬영일이 계속 연기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비롯한 여러 사정으로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소방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합동 훈련 일정 등에 차질을 빚어 당초 2월부터 촬영을 저울질하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3월, 4월로 크랭크인이 밀렸고, 현재는 5월에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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