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한 ‘라디오스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대박'을 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전국 기준 1부 9.3%, 2부 10.6%의 가구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기록한 4.3%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결과다.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최고시청률 35%를 넘긴 인기 프로그램의 '진선미'와 '맏형'이 함께 출연하면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트로트 실력 못잖은 흥과 끼, 입담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라디오스타' 측은 화제성에 힘입어 '미스터트롯'을 2주 연속 편성, 오는 8일 이들과 함께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2부를 선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7.3%와 8.2%, KBS2 '인생맛짱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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