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엽문4'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견자단 주연 무협액션 영화 '엽문4'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엽문4:더 파이소널'은 616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극장 관객이 급감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중국 무협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엽문4:더 파이널'은 이소룡이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춘권 최고수 엽문(견자단)이 아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르네 젤위거가 주연한 주디 갈란드 이야기 '주디'가 4095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만5708명이다.

이밖에 '1917', '인비저블맨', 'n번째 이별 중',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의 속삭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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