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제레미 레너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출처|제레미 레너 트위터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제레미 레너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집에 머무르면서 미래를 위한 녹음실 만드느라 바쁘다. 모두가 집에서 안전하게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레미 레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졌으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본 레거시'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활약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제레미 레너 외에 여러 해외 스타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SNS에 "많은 모임과 파티가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도 "상황을 가볍게 받아들이는 것은 무척 위험하고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고, 마일리 사일러스도 사재기를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것을 호소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 스타도 다수다. 톰 행크스 부부, 다니얼 대 킴 등이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 판정을 받았고 영화 '토르'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에 출연한 이드리스 엘바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 앤드루 잭, 미국의 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졌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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