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휴식하는 배우 전소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소민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에 들어간다.

전소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전소민이 피로가 누적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건강 이상을 호소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을 마치고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전소민 측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스케줄이 많아 피로가 누적됐고,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전소민은 약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매진할 예정이다. 

현재 고정 출연 중인 '런닝맨'도 제작진과 논의 끝에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다. 전소민 측은 "제작진의 양해로 약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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