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태주와 케이타이거즈. 제고DR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미스터 트롯' 이후 '태권돌' 나태주와 그의 소속 팀 케이타이거즈의 가치가 수직 상승중이다.

한국인의 기상 태권에서 나오는 역대급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고품격 케이팝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답답한 국민들의 가슴을 뻥 뚫어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나태주의 원소속팀인 12인조 혼성 케이팝 아이돌 K타이거즈제로(‘케타 제로’)가 지난 3월 20일자로 새앨범 '愛[사랑애]'를 발표하고, 수록곡 ‘그별하기(The starry night)'로 활동에 나섰다.

케타제로는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엠넷 '엠 카운트다운' 출연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에 나섰다. 나태주에게는 드라마 주연급 캐스팅, 예능 프로그램, 광고 모델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전자랜드 광고는 1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고, 웨딩 잡지 화보도 나와 있다. 나태주는 이어서 그동안 미뤄뒀던 팀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케타제로 신곡 '그별하기'는 지난 앨범의 파워 넘치는 분위기와 상반되는 부드러움이 인상적이다. 미국의 글로벌 프로듀서 드류 라이언 스코트가 케타제로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힘겨운 가운데서도 별을 바라보듯 온 맘 다하는 사랑'을 R&B 어반 리듬에 고급스럽게 담았다.

케이타이거즈 제로는 국내 최고의 백호그림 화가 의봉 박무수 화백으로부터 7백호 그림을 증정 받아, 팀 캐릭터로 사용한다. 이는 제작기간만 약 3년이 소요된 그림으로 K타이거즈 제로가 한국 백호의 기운을 받아 세계를 평정 하였으면 좋겠다는 의미이다. K타이거즈 제로는 평창군 관광 홍보대사로도 임명되어 당찬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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