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5월 7일(목)까지 '제5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5월 7일(목)까지 '제5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개최지 공모는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이다. 

최종 개최지는 1차(서면) 및 2차(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5월 18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최종 선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회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자 및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10종목 이상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나누며 스포츠클럽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2016년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회 경남 사천시, 3회 대구 달서구, 4회 경북 포항시를 거쳐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 스포츠클럽이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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