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운동을 이어가던 중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이시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 전부터 너무 배고파서 잠이 안 온다. 아침에 일어나서 뛸 때나 등산할 때 너무 힘들기도 하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와 트레이닝복을 갖춰 입은 이시영이 강변을 뛰며 운동하고 있다.

이어 이시영은 "내가 대체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하다가 끝나고 먹는 바나나 하나에 다시 세상이 컬러풀해지고 행복해진다"고 힘든 다이어트에 대해 토로했다.

▲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시영 SNS

그러면서 "그래. 먹는 거는 뭐. 일 끝나고 얼마든지 먹어도 되잖아"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이시영에 공감하며 힘든 다이어트에 대한 댓글을 남기자 그는 "아 진짜요. 살 안찌는 체질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답글을 남길 만큼 다이어트 현실에 슬퍼했다.

이후 아침 운동을 마친 이시영은 "출근. 요즘 갑자기 머리숱이 많아졌다"라며 해맑은 근황을 전해 운동을 끝내고 시원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최근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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