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조노을 기상캐스터가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 출처|조노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MBN 조노을 기상캐스터(33)가 오는 5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

그는 오는 5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곧 결혼한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달라.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자신의 결혼을 발표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는 스포티비뉴스에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이런 시국에 결혼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 너무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응원과 축하보내주신만큼 좋은 영향력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묵묵히 제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며 좋은 가정을 꾸리겠다. 결혼 후에도 방송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노을 기상캐스터는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출신으로 2010년부터 MBN에서 기상캐스터로 일해왔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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