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리흐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마티아스 더 리흐트(유벤투스)를 원한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2(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한 시즌 어려운 시기를 보낸 후에도 그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 7,500만 유로(1,010억 원)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했다. 유벤투스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에 예전부터 더 리흐트를 원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유벤투스가 원하는 폴 포그바를 이용해 영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포그바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영입된 후 입지가 애매한 상황이다.

현재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로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외에 믿을만한 중앙 수비수가 없다. 과연 맨유가 더 리흐트를 영입해 수비 라인을 보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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