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마스 뫼니에가 에당 아자르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2(한국 시간) “토마스 뫼니에는 자신이 에당 아자르에게 부상을 당하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지난해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했다. 여기서 뫼니에와 충돌한 후 골절 부상으로 당해 시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뫼니에는 나는 아자르를 다치게 하지 않았다. 그는 나와 충돌한 후 혼자 다쳤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나는 절대 누구를 다치게 하길 원치 않는다. 특히 아자르에게는 그렇지 않다. 아자르가 유로에 뛰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로가 올해 했어도 뛰었을 것이라고 했다.

아자르는 지난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로 전격 이적했다. 아자르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10경기에서 고작 11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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