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구혜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핼쑥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 준비 중. 8kg 빠졌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 작품으로 추측되는 작품을 배경으로 한 구혜선이 선명한 V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수익금은 코로나19 복지를 위해 쓰이는 이번 전시회는 "다시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로 제목을 '항해'라는 이름으로 파란색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한 구혜선이 준비한 특별한 전시다.

특히 구혜선은 최근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 또한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렇게 뜻깊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이 전시 준비 중 8kg이나 빠졌다고 고백해 많은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구혜선 SNS

또 구혜선은 한 팬이 전시회를 너무 가고 싶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무섭다고 댓글을 남기자 "괜찮아요. 건강 조심하셔야 해요"라고 답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구혜선은 지난해부터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초대전 항해 - 다시 또 다시'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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