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가 남편 정창영을 자랑했다. 출처ㅣ정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애프터출신 정아가 5살 연하 남편 농구선수 정창영을 자랑했다.

정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멋진 주훈 아비”라며 남편 정창영이 의류 매장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정아는 훤칠한 정창영 모습에 “여기 브랜드 모델 하셔야 할 듯”이라며 “이건 그냥 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정말 정아의 글귀대로, 정창영이 해당 의류 브랜드 모델로 착각할 만큼, 완벽하게 옷을 소화하고 있다.

정아는 “자기야, 이거 하나 사”라며 “자기 용돈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정창영 역시 “역시 사진은 내가 모르고 있을 때, 찍혀야 잘 나와”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정아는 “그래서 내가 슬쩍 찍었지”라며 답했다.

이들 부부의 애정 공세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이면서, 정창영이 농구선수가 아니라 모델을 해야겠다며 칭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정아와 정창영은 공개 열애 3년 만인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들 주훈 군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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