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벌써부터 엘링 홀란(보르시아 도르트문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미러2(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엘링 홀란 영입을 위해 6,300만 파운드(960억 원) 바이아웃 지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겨울 이적시장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11경기에서 12골이라는 믿을 수 없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팀들이 홀란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맨유와 레알은 홀란 영입을 위해 그의 바이아웃 지불을 준비하고 있다. 홀란의 활약에 비해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미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홀란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보낸 후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최근 오디온 이갈로를 영입했지만 장기적으로는 홀란 같은 어린 공격수가 필요하다. 레알 역시 카림 벤제마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맨유와 레알 외에도 토트넘 홋스퍼도 그를 원하고 있다. 해리 케인의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팀이 홀란을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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