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 제공ㅣ키이스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6)이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중단했다.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강지영이 1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음주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경미하지는 않은 부상이라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야식남녀' 촬영은 멈춘 상태다. 빨리 부상 회복에만 전념해 드라마 촬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강지영 사고로 그가 주연을 맡은 사전제작 드라마 '야식남녀'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드라마 측은 강지영 추후 상태를 지켜보고 촬영 복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야식남녀'는 한 남자를 두고 두 남녀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강지영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가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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