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가 쌍둥이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율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한 라붐 출신 율희가 건강하게 쌍둥이를 출산한 뒤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아 너희 쌍둥이구나. 양말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같은 옷을 입은 채 누워있는 두 딸이 나란히 한쪽 양말을 신고 있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양말 한 짝 위에 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율희는 "대박. 신데렐라네"라고 답하며 폭소했다.

▲ 율희가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 출처ㅣ율희 SNS

특히 율희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쌍둥이를 깜짝 공개하며 "임신했을 때부터 영상을 꾸준히 찍었다. 채널은 아직 안 만들었지만 '율희의 집'으로 채널 이름을 지었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이듬해 결혼 계획을 발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2018년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그해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최근 딸 쌍둥이까지 출산하면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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