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야구장.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발열 증상을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NC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 코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 구단은 3일 오후 3시 "오늘 새벽 발열 등 증상을 나타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C팀 코치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코치는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고 난 뒤 현장에 복귀한다"고 알렸다. 

음성 판정과 별개로 창원 마산야구장은 방역 작업을 마쳤다. NC 퓨처스 선수단은 4일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 

NC는 지난 2월 27일과 지난달 17일 구단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훈련을 일시 중단했다. 이번에는 코치까지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퓨처스팀이 훈련을 멈추는 등 어렵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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