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온 이갈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오디온 이갈로 마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다. 중국 원 소속팀 거액 재계약도 포기할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이갈로가 겨울에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임대 이적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을 희망한다. 상하이 제안을 거절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생각”이라고 알렸다.

이갈로는 2017년 왓퍼드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로 떠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에 최전방 자원을 영입하려고 했고 엘링 홀란드 등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실패하면서 이갈로 임대를 결정했다.

이갈로는 맨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맨유도 꽤 흡족한 모양인데, 단기 임대를 넘어 완전 영입을 원한다. 상하이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하는 대형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유는 여름에 대대적인 보강을 꾀했다. 제이든 산초 등 젊은 선수를 영입해 팀 화력을 올릴 생각이다. 애스턴 빌라 주장 잭 그릴리시로 2선 변화로 계획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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