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디노는 5일 구단을 통해 “기존 루틴대로 운등을 하고 있다. 다양한 창의적인 방법들을 고안해내면서 지내는 중이다”고 국내 생활을 이야기했다.
지난달 24일 입국한 뒤 자가격리 조치된 살라디노는 이달 8일 선수단 합류를 목표로 자택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살라디노는 “자가격리 조치가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루빨리 공식훈련으로 합류하고 싶다. 밖에도 빨리 나가고 싶다”고 웃은 뒤 “아침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 뒤 운동을 시작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처럼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상황들을 생각하기도 하고, 다양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말했다.
취미 생활도 함께 전했다. 살라디노는 “평소 요리를 좋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있다. 특히 한국 군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많이 해 먹는 중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살라디노는 “모든 동료들이 보고 싶다. 베테랑부터 어린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 스태프까지 모두 그립다.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고 선수단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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