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제공|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박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IOK)컴퍼니 티엔(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아이오케이컴퍼니 티엔엔터사업부 측은 박은영 전 아나운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노진영 티엔엔터사업부 대표는 "박은영은 뛰어난 순발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온 아나테이너 1세대 아나운서라 할 수 있다. 각종 방송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톡톡 튀는 멘트와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은영 아나운서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3년 동안 '연예가중계' '비타민' '인간의 조건' '위기탈출 넘버원' '뮤직뱅크'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9월 3세 연하인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하며 유부녀가 됐고, 지난 1월 KBS를 퇴사했다. 
 
박은영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티엔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장윤정 붐 지석진 등등 다수의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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