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나래가 ‘비디오스타’에서 굴곡진 인생사 토크 배틀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관상학자 노승우, 풍수지리학자 조남선, 무속인 별당아씨, 전영주, 방은미, 우석도령, 그리고 남다른 촉으로 ‘귀신지’로 통하는 코요태 신지와 함께 '고민 해결! 비스 철학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역대 최다 게스트들이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방송인 하지영, 배우 이은, 아나운서 조은나래&정이나, 트로트 가수 이채윤&하동근, 그리고 써드아이의 유림, 다크비의 D-1과 이찬이 고민거리가 있다며 방문했다.

이들은 오프닝부터 MC 박나래와 함께 “내 인생, 이렇게 굴곡졌다(?)” 라는 주제로 토크 배틀을 펼쳤다. 박나래는 “무명생활만 10년 차, 얼굴만 4번 바뀌었다” 라며 자신있게 굴곡사의 포문을 열었지만 하지영이 “나는 17년째 무명생활 중이다”라고 하자 바로 침묵했다는 후문.

그 외에도 트로트가수 이채윤은 “데뷔 11년 차, 이제야 '삼삼하게'로 활동 시작한다”라고 고백했고 하동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했지만 통편집된 일화 등을 털어놨다.

한편,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은은 “과거 실어증을 앓았었다”고 고백하며 “실어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김숙 덕” 이라고 밝혔다. 이야기를 들은 김숙은 “알고 보니 내가 명의였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산다라박.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또 51년 경력의 노승우 관상전문가는 MC들과 게스트들의 유년시절부터 노년시절까지의 관상을 분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MC들 중에서 관상이 좋은 사람으로 산다라박을 꼽으며 “비포장도로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중이다”, “금년부터 좋은 일이 들어오기 시작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산다라박은 최근 뮤지컬 '또 오해영'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귀신지로 불리며 이 날 방송의 심의 반장 역할로 출연한 신지에게는 “관상학적으로 빛을 볼 나이가 정해져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노승우 관상전문가는 관상학적 연애운, 금전운, 명예운 등에 대해 언급하며 게스트들의 궁금증들을 해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살면서 피해야 하는 관상과 바람둥이 관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공개하며 게스트들 중 최고의 바람둥이 관상을 꼽기도 했다.

▲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0년 경력의 조남선 풍수전문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주변 풍수지리를 확인하며 “상암동도 몇 년 전에 가서 조사를 해봤지만, 오늘 와서 보니 상암 보다 일산MBC 드림센터의 터가 더 좋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그가 녹화장에서 수맥을 확인한 결과 MC들 자리 중에 “수맥이 흐르는 자리가 있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한 조남선 풍수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좋은 조상의 묏자리뿐만 아니라, 재물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터, 무병장수를 할 수 있는 터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사실들을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그는 로또 명당에도 풍수가 관련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디오스타'의 '비스 철학관' 특집은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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