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남주혁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남주혁은 그동안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져왔다. 앞으로도 보여줄 역량이 많은 배우"라며 "남주혁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가능성, 배우로서의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2014년 ‘잉여공주’로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후아유-학교2015’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2017’ 등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스크린 데뷔작인 ‘안시성’으로 주목받았다.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조제’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리멤버’ ‘스타트업’ ‘HERE(가제)’ 등으로 시청자 및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최우식 전소니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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