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창민. 출처ㅣ유튜브 BambitoRjn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3년 전 서울경찰홍보단 시절 댄스 메들리 영상이 최근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 2017년 5월 게시된 한 누리꾼의 '최강창민 서울 경찰 홍보단 댄스 메들리'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 누리꾼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최강창민이 입대 후 일원 마루공원에서 열린 '수서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최강창민은 슈퍼주니어 동해, 시원과 함께한 무대에서 제복을 입고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무대를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훤칠한 키에 긴 팔다리로 가뿐한 몸놀림을 보이며 빈틈없이 깔끔하고 유려한 춤선을 보여주고 있어 감탄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최강창민.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누리꾼들의 눈에 띈 이 영상은 입소문을 타면서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최강창민이 최근 데뷔 1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게 된 시기와 맞물려, 그의 탁월한 춤 실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무대 조명이나 헤어, 메이크업 없이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말끔한 제복 비주얼과 깃털처럼 가벼우면서도 절도있는 동작으로 '역시 클래스가 남다르다', '보고 나니 이 영상이 왜 조회수가 이렇게 많은지 알겠다', '가볍게 추는 것 같은데 진짜 잘 춘다', '춤 선이 정말 깔끔하다'는 호평이 가득하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새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최강창민은 6일 데뷔 이래 첫 솔로 앨범 '초콜릿'을 발매한다. 이번 솔로활동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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