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빅톤 악플러들을 형사 고소했다. 제공|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빅톤 악플러들을 형사 고소했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6일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빅톤 관련 악성 게시물을 올린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날이 심해지는 악플러들의 행위로 아티스트의 피해가 극심하였던 만큼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팬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에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빅톤은 지난달 미니 앨범 '컨티뉴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하울링'으로 7인조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이하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1월 소속 아티스트 법적 보호 관련 공지 이후, 많은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빅톤(VICTON) 멤버들을 향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 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고소 절차에 필요한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4월 6일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빅톤 관련 악성 게시물을 올린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습니다.

나날이 심해지는 악플러들의 행위로 아티스트의 피해가 극심하였던 만큼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팬 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빅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리며, 당사는 모든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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