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이 동시간대 최하위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계약우정'은 1회 2.3%, 2회 2.7%로 포문을 열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2부 기준 9.2%, MBC '스트레이트'는 4.6%, KBS1 '가요무대 스페셜'은 8.9%를 각각 기록했다. 

'계약우정'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KBS가 내놓는 새 월화극으로 4부작 단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이신영 김소혜 신승호 등 라이징 스타들을 기용한 학원물로 존재감 없던 고등학생 찬홍(이신영)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으로 불리는 돈혁(신승호)와 계약우정을 맺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계약우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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