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 유리가 아이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출처ㅣ유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국 LA에 거주 중인 그룹 쿨 유리가 근황을 전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유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때문에 이래도 저래도 힘들고. 솔직히 타국에서 살고 있으니 더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막막할 때도 있지만 이겨내야 하는 거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아이와 함께 손을 모아 유리가 "파이팅 하자"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유리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 힘차게 파이팅 해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 쿨 유리가 아이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출처ㅣ유리 SNS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인 미국에 거주 중인 유리는 최근 "휴지가 귀하다고 했더니 바로 한국에서 보내줬다. 화장지, 물티슈, 각 티슈, 키친타월, 마스크"라며 채리나에게 물품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만큼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아이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극복하는 유리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들을 미소짓게 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