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이 '런닝맨'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 양세형, 김종국, 이광수, 전소민(왼쪽부터). 출처l김종국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런닝맨’ 멤버 간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김종국이 배우 전소민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쾌유를 빌었다.

김종국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멤버 코미디언 양세찬, 배우 이광수, 전소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활짝 웃는 이들의 표정에서 멤버들 우정이 얼마나 돈독한지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해당 사진은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종국은 “소민아 생일 축하한다”며 “얼른 건강해져서 돌아와”라고 썼다. 4월 7일은 전소민 생일로 ‘런닝맨’ 식구 김종국이 그의 생일을 축하한 것이다. 또한 현재 건강 이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전소민에 건강 회복 역시 함께 기원했다. 

전소민은 최근 스케줄이 많아 피로가 누적됐고,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으로 약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광수도 빨리 나아라”며 지난 2월 신호 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한 배우 이광수의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런닝맨’에 대한 애정으로 예정보다 다소 빠르게 촬영장에 복귀했지만, 목발을 짚으며 재활 중인 만큼 완쾌 단계는 아니다. 이에 김종국 역시 이광수의 회복도 함께 덧붙인 것.

이러한 멤버들 우정은 물론 ‘빅재미’도 선사하고 있는 SBS ‘런닝맨’은 10년째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수하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nv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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