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호.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특별한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수호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엑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팬미팅 '오투아시스'(O2asis)를 진행, 팬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팬미팅, 공연 등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나마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것이다. 앞서 수호는 팬사인회 역시 영상통화로 진행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새 앨범 타이틀 곡 ‘사랑, 하자 (Let’s Love)’ 무대를 보여줌은 물론, Q&A,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 변신한 수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지난 3월 30일 공개된 수호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3개 지역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따뜻한 모던 록 장르의 타이틀 곡 ‘사랑, 하자’를 비롯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수호가 전곡 작사 및 콘셉트 기획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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