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패키지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인 NCT 127.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127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 리패키지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5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NCT 127은 지난달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영웅'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국내 각종 음원,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초동 판매량 역시 27만 장으로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에서의 성적 역시 빛났다.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하며 데뷔 이후 최초로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네덜란드, 그리스, 멕시코 등 전 세계 3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NCT 127은 리패키지 앨범으로 '영웅'으로 일군 특급 상승세를 이어간다. 앨범 발매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5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영웅'으로 '글로벌 대세'라는 이름값을 다시 한 번 확인한 NCT 127이 신곡으로 어떤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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