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최종 7인. 제공ㅣ뉴에라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 7인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한다.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7일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아는 형님’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며 “오는 30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인의 녹화 예정일은 오는 9일이었으나, 출연자의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발생해 변경이 이뤄졌다. 매니지먼트 측이 제작진에 양해를 구해 녹화일을 4월 30일로 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7명의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 녹화시기를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며 “촬영은 조금 늦춰졌지만 염원했던 전원 출연이 성사된 만큼, 팬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최근 35.7%라는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4월 예능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섭외 1순위 대세로 떠오른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현재 각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승에 해당하는 진을 차지한 임영웅은 최근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합작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표, 데뷔 첫 음원 차트 1위 및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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