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레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발렌시아 신성 페란 토레스(20)가 빅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메일7(한국 시간)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렌시아 윙어 페란 토레스의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유럽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다. 그는 이번 시즌 4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 리버풀,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약스, 유벤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수많은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토레스는 다음 시즌이 끝나면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어 구단도 그의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번 여름 대신 내년 여름에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낼 계획이다.

토레스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1,322억 원). 그를 원하는 팀들의 눈치싸움은 벌써부터 시작됐다. 과연 어떤 팀이 토레스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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