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뮐러 ⓒ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마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과 동행을 더 이어간다.

바이에른 뮌헨은 7(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뮐러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뮐러는 오는 20216월이면 뮌헨과 계약이 끝날 예정이었다. 뮐러를 비롯해 마누엘 노이어, 다비드 알라바, 티아고 알칸타라,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스벤 울라이히도 계약기간이 같다.

이에 뮌헨은 주요 선수들 재계약에 돌입했다. 첫 번째는 뮐러였다. 뮐러는 뮌헨 유스 출신으로 뮌헨이 배출한 최고의 선수다. 그는 지금까지 뮌헨에서만 521경기에 나서 195186도움을 기록했다. 또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뮌헨에 선물했다.

뮐러는 정말 좋은 기분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는 굉장히 성공할 것이다. 그건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내 최우선 목표는 계약 연장이었다. 뮌헨은 내 인생의 2/3을 함께한 구단이다. 2년을 더 함께 해 행복하다. 경기장 안팎에서 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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